[뉴스핌] 전 세계 남성의 정자 수가 50% 가량 감소한 이유는 식품에 들어있는 살충제 때문이라고 합니다
전 세계 남성의 정자 수가 지난 50년 동안 50% 가량 줄었으며, 이는 식품에 함유된 살충제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중앙일보가 16일 보도했다.
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조지 메이슨대 공중보건대학원 멜리사 페리 학장 연구팀은"정자 수 감소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원인은 다양할 수 있다"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15일 (현지시간) 보도했다.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 잔류하는 유기린산염과 n-메틸아미노산 등 살충제가 정자수량의 감소와 강한 관계가 있다고 인정한다."
이 연구결과는 같은 날 환경보건저널 (enviro)에 발표됐다 nmental health perspectives (영어).
유기인산염은 세계에서 가장 상용하는 화합물의 하나로 신경기체, 제초제, 살충제의 주요 성분이며 플라스틱이나 용제를 제조하는 데도 쓰인다.페리교수는"사람들은 유기린산염에 광범위하게 접촉하고있다."고 말했다.